한국거래소, 초복맞이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삼계탕 후원

“지역사회 어르신께 꾸준한 관심·후원 이어가겠다”

2024-07-09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9일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50명에게 초복맞이 영양특식과 행복나눔 꾸러미를 후원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해 인삼전복삼계탕을 직접 대접하고, 초복맞이 간식 꾸러미를 (모듬떡, 미숫가루, 천도복숭아 등) 전달하는 활동이다. 또 복지관 프로그램실에 빔 프로젝트와 이동식 TV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시청각 교육 및 여가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소는 매년 부산과 서울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후원과 독거노인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실시해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