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협의회 개최
2015-04-02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달 31일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4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상시모니터링 기능과 상시 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교육지원과장, 담당장학사, 특수학급 교장, 칠곡경찰서 여성보호과, 구미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실장, 장애인 학부모회장,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협의회는 칠곡 관내 장애학생 현황, 관심학생 장애학생 지원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현장 지원방안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상설모니터단의 단장인 칠곡교육지원청 장태덕 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인권보호를 위하여 상설모니터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경찰서, 장애인 부모회, 구미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와 협조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설모니터단은 연중 칠곡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점검하고 수시로 해당 분야의 위원들이 상담 활동을 통해 현장을 지원하여 장애학생의 (성)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