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성료…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브랜드 부스에 약 1만 명의 관람객 방문 성과 각종 마케팅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 방침

2025-07-1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든블루는 지난 4~6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신 주류 트렌드를 공유하고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골든블루의 특장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는 게 골든블루 측 설명이다. 특히, 국내 위스키 판매 1위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의 시음 행사가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산에서 국내 최장 4년 9개월간 숙성된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시리즈 2종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SNS 이벤트와 가로세로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은 박람회 방문자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장생건강원, 파인앤코, 탄산바 등 국내 유명 바와 협력해 전개한 ‘칵테일 이벤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베이스로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이색 칵테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골든블루의 부스에는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SNS 이벤트의 경우 7000명 이상 참여를 동원했다. 지난 5일 오전에는 정성운 골든블루 브랜드 매니저가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와 K-위스키(국내 생산 위스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골든블루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골든블루는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소비층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달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신설했다. 앞으로 ‘골든블루’ 브랜드와 적합한 감각적인 음악 콘텐츠를 앞세워  다른 주류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을 강화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골든블루’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