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자동차보험, 출시 4년5개월만 누적 가입 200만 돌파
배타적사용권 6개월 획득, 안전운전 특약으로 성장세 견인 기대
2024-07-11 최재원 기자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이 출시 4년5개월 만에 누적 가입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캐롯은 지난 2020년 2월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정산하는 개념의 자동차보험 '퍼마일(Per-mile) 특약'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자동차보험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이후 출시 4년여 만인 지난 4월 보험 가입 후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의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신규 특약을 출시하며 상품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높게 평가받아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부여받으며 캐롯 자동차보험의 꾸준한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롯의 신규 특약이 타 보험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앱 기반의 안전운전 특약과는 다르게 실제 보험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운전 습관을 고객 스스로 확인하며 개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주영 캐롯손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금의 캐롯 자동차보험이 있기까지 많은 임직원들이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캐롯 자동차보험과 함께 안전한 도로 및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