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사와 함께 '도전 안전골든벨' 개최
2025-07-11 서영준 기자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10일 울산발전본부에서 '도전! 안전골든벨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골든벨대회는 협력사와 동서발전 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문제로 푸는 퀴즈대회다. 산업안전 분야, 공정안전 분야, 재난·소방·보건·교육 분야로 나눠 570명이 모바일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서발전 울타리 안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전골든벨대회에 이어 위험성 평가·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UCC·안전문화 포스터 경진대회, 안전 최우선 다짐행사 등 다양한 안전문화행사를 연다.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5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