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2015-04-03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수원시의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04회 임시회를 4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열고,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와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이번 제304회 임시회에서는, 염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이재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조명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 4건이다.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0건, 백정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민의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소송촉구 결의안’채택과 대형공사 관련 다수민원 조사특별위원회와 화성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한편 노영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304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오는 6월이면 제9대 수원시의회 임기를 마치게 된다“며 ”약속했던 사업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