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대학생 서포터즈’출범
발대식 갖고 경전철 홍보전령사 역할 수행
2015-04-03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용인시는 용인경전철의 홍보 전령사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30명 선발하고, 3일 오후 2시 시청 철쭉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학생 서포터즈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용인소재 대학교 대학생이거나 용인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경전철 이용체험, 역사주변 맛집?관광지 홍보 등을 주제로 해당 대학교 게시판 ?홈페이지?SNS를 통한 활동 및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서포터즈는 봉사활동 인증서,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고 있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전정신과 열정, 창의력을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가 톡톡 튀는 스토리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