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해 여성농업인 특별강연회 개최

‘엄마와 아내를 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다!’ 주제로 강연 7월 19일 금요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

2024-07-15     임순주 기자
사진=이금희

매일일보 = 임순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강사로 초청해 ‘엄마와 아내를 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여성농업인들에게 가정과 사회의 많은 사회적 역할과 자신 사이의 균형 잡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시금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여성농업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KBS 1TV<아침마당>, <인간극장> 등을 출연했으며 KBS라디오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우리 편하게 말해요」,「나는 튀고 싶지 않다」 등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