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시각장애인 야외활동 지원 앞장

2014-04-03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해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4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시각장애인 딸기와 밤따기 체험활동 등 야외활동으로 쓰일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에 관심을 갖고 야외활동 지원과 문화체험(콘서트 관람) 지원, 점자도서관 운영금 지원 했다.유영성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공사 직원들의 보람 및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유영성 사장,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박상기 상임이사, 이정화 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