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2014 대한민국 창조 경영인 대상 수상
2015-04-03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강동구 이해식 구청장이 ‘2014. 대한민국 창조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조경영인 대상은 미래지식경영원과 (사)한국재능나눔협회가 주관, 혁신적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치단체장과 기업대표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구청장은 취임 후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목표로 삼고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환경,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전력을 다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친환경 급식’ 서울시 최초 시행, 전 동 주민센터에 미니보건소 ‘건강100세 상담센터’ 설치, 강동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도시농업’, 지역 발전에 큰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업무단지’조성, ‘엔지니어링복합단지’유치, ‘고덕상업업무단지’개발 및 지역균형개발의 염원을 담은 ‘지하철 9호선 연장’ , 전국 최초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립, ‘강동아트센터’개관, ‘길고양이 급식사업’등 선도적이고 실험적인 정책들을 실현해왔다.이해식 구청장은 “선도적이고 실험적인 정책들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는 직원과 주민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제안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늘 소통하여 참신한 정책과 사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