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문수지 교수, ‘2024년 한국전자통신학회 봄철 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2025-07-16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대진대학교는 ‘2024년 제34회 한국전자통신학회 봄철 종합학술대회’에서 문예콘텐츠창작학과 문수지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전자통신학회는 지난 2024학년도 상반기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34회 봄철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유능한 학자,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대학, 연구소 그리고 산업계에서 수행된 110여 편의 우수한 연구개발 결과들이 논문으로 발표됐다. 한국전자통신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선 학문적 수준 높은 논문들이 다수 발표되었으며 한국전자통신학회는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콘텐츠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이용자 특성”을 주제로 한 대진대학교 문수지 교수의 논문을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수논문으로 선정한 배경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콘텐츠 생성 인공지능 이용자 특성에 관한 연구는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교육 및 학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학문적 토대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점이 우수논문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이번 우수상은 최우수상이 없는 우수상으로 그 연구에 대한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받은 논문이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대진대 문예콘텐츠창작학과 재직 중인 문수지 교수는 2023년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3년 과제)에 선정되어 현재 연구를 수행 중이며, 이와 관련된 연구로써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써 교육계와 학계 및 AI산업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자통신학회는 회원이 3,000여 명인 학회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실시하는 학술지 인용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에서 지난 2020년도 공학 분야 240학회 중 8위 학회군으로 선정(JIF1.11)된 최고의 학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자 및 정보통신 기술과 관련된 논문뿐 아니라 AI와 같은 뉴 테크놀로지를 기초로 한 문화융합분야까지 우수한 논문들이 학회 논문지에 발표되는 등 학회의 학술적 범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