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가상화폐 거래사실 번복 해명
황명선 의원실이 가상화폐 개인정보 동의서 요청 후에 거래사실 밝혀져 애초 후보자 답변에는 가상화폐 거래 사실이 없다고 했다가 답변 번복
2025-07-17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 김진홍 기자 | 지난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논산계룡금산)이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 후보자가 가상화폐를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가 번복하여 해명한 사실을 강하게 질책했다.
황명선 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따르면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가 애초에는 가상화폐 거래사실이 없다고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를 제출하였다가 황명선 의원실이 가상자산 회사에만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