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볶음면’ 1억개 판매…“출시 2년만”
2015-04-0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1억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불닭볶음면은 지난 2012년 4월에 출시돼 국물 없는 라면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한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달에는 매출 7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이에 삼양식품은 오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생과 대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불닭볶음면’ 5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볶음면의 주 고객층인 10~20대들이 새 학기에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