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
2014-04-06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이번 6.4 지방선거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김석호 새마을 연구소 소장이 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다. 김 후보의 선거슬로건은 박정희대통령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구미를 위하여’는 김석호 후보의 정치적 꿈과 시작에 영향을 끼친 박정희대통령을 통해 태어나고 성장한 고향 구미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구미에 대한 열정과 염원을 담은 슬로건으로 지난 십 수 년 간 정치와 선거에 도전하고 꿈 꿔왔던 그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에도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자신을 두려워하는 반대세력의 방해로 입당조차 거부당했다” 며 “이런 정치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시민들께 진정한 의미에서 구미를 재건할 인물이 자신임을 알리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기자회견, 개소식, 기자 간담회 등의 바쁜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 예비후보는 충혼탑 참배, 박정희 생가 참배 후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