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카카오·안산시와 지역문제 해결 나서
‘카카오 안산 임팩트 챌린지 with ERICA IC-PBL’ 부트캠프 성료
2025-07-18 안광석 기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카카오 안산 임팩트 챌린지 with ERICA IC-PBL’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양대 ERICA와 카카오, 안산시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도출된 결과물의 실행 가능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한양대 ERICA 재학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총 10개 팀으로 구성돼 안산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거쳤고, 최종적으로 우수한 해결안을 도출한 3개 팀이 수상했다. 손승우 ERICA IC-PBL센터장은 발굴된 3가지 주제로 기업연계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을 통해 실제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풀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