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 4기’ 8월 접수…9월부터 3개월간 운영 면접 특강 프로그램 ‘라스트 댄스 4기’ 8월 접수·운영 특강형 프로그램 ‘취업 부스트업’ 8월 접수·운영
2025-07-18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을 발굴해 일대일 상담, 퍼스널 브랜딩, 몸과 마음건강관리, 취업역량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수당 150만원이 지급되고, 이수 시 인센티브 20만원,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해 3개월 근속 시 50만원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신청은 8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워크넷 누리집 또는 구로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단 최근 6개월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아울러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대학교 4학년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라스트 댄스 4기’과 ‘취업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스트 댄스 4기’ 프로그램은 취업을 목전에 두고 취업 성공을 위한 마지막 도약을 돕는 면접특강 프로그램으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년이룸에서 진행하며 8월 29일에는 비즈니스 매너 특강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