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점검
2025-07-18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관내 피해 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황을 청취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등을 찾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강정구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하는 한편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에는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