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집중호우 '목감천 등 주요하천 긴급 현장점검' 실시

문헌일 구로구청장, 18일 안양천·도림천·목감천·빗물펌프장 가동 현장 점검  

2025-07-18     백중현 기자
문헌일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18일 관내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주요 하천에 찾아 하천 수위와 침수 상황, 출입 통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문헌일
이어 문 구청장은 구로1빗물펌프장으로 이동,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문 구청장은 “침수 취약지역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반복해서 점검하고 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헌일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구청 홈페이지에서 빗물펌프장 실시간 가동 현황과 개봉교, 광화교, 도림교, 고척교 등 관내 하천의 교각 수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개봉1빗물펌프장의 노후 펌프를 교체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