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34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찾는다
봉사・효행・문화예술・교육・체육 등 13개 부문…8월 20일까지 접수 9월 27일 ‘2024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 예정
2025-07-22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제34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로 34회째를 맞는다. 구는 후보자 추천을 받아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 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 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등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공모 자격은 시상일인 2024년 9월 27일 기준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및 관계 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대학의 총(학)장 △각 동 동장(5명 이상의 직능단체장 추천 필요)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동일 공적으로 이전에 구민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면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서, 공적조서 등 신청 서류를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구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27일 ‘2024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 자치행정과(02-860-2497)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