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시공사 선정
총 1972억원 규모…지하 5층~지상 29층 6개 동 557가구
2025-07-22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원에 실시하는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사업은 1만6665.12㎡의 부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6개 동 5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총 공사금액은 1972억원이다.
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의미한다. 모아타운 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으로 사업요건 및 건축규제 완화를 통한 사업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