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1순위 청약 돌입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
2025-07-22 김수현 기자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현대건설은 23일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해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4월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견본주택에는 12일 개관일부터 주말까지 7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와 상관 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5% 수준이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 의무기간,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구미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자, 구미시 봉곡동에 10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구미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 상권을 공유해 △하나로마트 △G7스퀘어 △CGV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 봉곡천이 있고 남측에는 금오산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