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출신 유인일 교수 지역 軍간부 대상 적극적 학교홍보활동 전개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대진대 유인일 교수는 지난 16일 대진대학교 해원홀에서 2672부대 예하 대대급이상 정훈장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홍보와 대진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요인들을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여 참석한 軍간부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2672부대 주관으로 대대급이상 정신교육담당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정신교육 경연대회와 병행하여 실시된 학교홍보교육에서 유인일 교수는 본인이 軍부대에서 근무하면서 대진대에서 주경야독하던 사례소개와 에피소드 등을 유머와 함께 제스처를 써가면서 생생하게 재현하여 참석자들의 웃음과 향학열에 불을 지피었다. 질의응답이 끝나고 일부간부는2025년도 대진대 석사과정에 입학할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유인일 교수는 글로벌 경제학과 출신으로 군인 으로 재직중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배움에 대한 의지와 폭넓은 인간관계 및 강한 추진력을 가진 것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국방부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그리고 여러 대학에서의 강의경험을 거쳐 현재 모교인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에 재직하고 있는 유교수는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임무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겸직하면서 「동문관리시스템 관리 및 운영」 「동문회비 납부기능개발」 「공군호텔 복지업무협약」 「총동문회 골프대회 개최」 「분당제생병원 할인혜택」 「총동문회 SNS 채널 정립」 등 4개월의 짧은 기간에 역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많은 동문 선후배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멘토제도 활성화와 동문회원을 한마음으로 결집시키는 역할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하면서 「국적은 바꿀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수 없다」는 말로 모교 사랑에 대한 애정표현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