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특별실 정리 지원 사업 학교현장 점검
22일 서산교육장과 함께 서산중앙고등학고 현장 방문
2025-07-22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2일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함께 서산중앙고등학교 도서실 정리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서산중앙고등학교는 2024년 상반기 고교학점제 환경조성사업과 병행해 도서실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서산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 정리 지원단 11명과 김지철 중남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도서실 정리지원 현장을 방문해 특별실 정리지원단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2019년 발족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장서 점검 및 도서 정리, 과학실험기구 정리지원 등 체계적으로 특별실 운영 및 관리가 되도록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타시도 교육지원청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많은 지원실적이 있고, 인근 태안의 학교도 신청을 받아 도서실 정리를 지원하며 활동범위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친히 서산을 방문해주신 김지철 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함께 성정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원의 업무경감과 교육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