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업…‘제주 호캉스’ 패키지 선봬

최대 73% 할인 제공

2024-07-23     민경식 기자
11번가X롯데호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오는 25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제주 지역 소재 호텔 3곳(롯데호텔 제주·롯데시티호텔 제주·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의 숙박 패키지를 단독 특가에 내놓는다고 23일 밝혔다.

고물가, 고환율에 증가하는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제주 지역의 롯데호텔을 최대 73%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는 게 11번가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선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 제주’,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제주 아트빌라스’, 제주시내에 자리한 ‘롯데시티호텔 제주’ 3곳이 참여해 호텔 별 특화 혜택을 담은 숙박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 가격에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5% 할인(최대 1만원 할인) 등 11번가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롯데호텔 제주’의 패밀리트윈룸 숙박상품을 최대 혜택 적용시 17만원대부터 찾아볼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 키즈풀, 자쿠지 등 각종 부대시설을 겸비한 사계절 온수풀 야외 수영장 ‘해온’을 이용 가능하다.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롯데호텔 시그니처 튜브 ‘엘튜브’가 지원된다.

프라이빗 럭셔리 독채형 리조트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는 10만원 상당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1박당 1회)할 수 있는 ‘미니바 패키지’를 48만대부터 앞세운다. 대가족도 편히 지낼 수 있는 60평, 70평대 대형 객실에, 제주 CC 50% 할인, 조식 20% 할인 등의 혜택이 들어있다.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23일 오후 7시 타임딜을 통해 디럭스 마운틴뷰 객실 업그레이드, 사계절 야외 온수풀 입장 혜택이 포함된 아웃도어 패키지를 13만대부터 공개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니즈를 고려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제주 지역 롯데호텔 3곳과 손잡고 다양한 숙박 패키지를 준비했다”면서, “투숙기간도 8월 초부터 최대 연말까지로, 늦은 여름휴가는 물론 하반기 황금연휴 ‘제주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