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시 다문화 아동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35명 총 70명 모집
2025-07-23 서효문 기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도내 최대 규모의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여름방학 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JB플랫폼 금융교육, 진로적성탐색,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작년보다 약 2배 이상 규모를 키워 올해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 우범기 시장,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협력해 다문화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35명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7월 말 정읍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초등 2박 3일, 중등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각각 실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