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육군 3군단에 위문금·장학금 7000만원 쾌척

국군장병 복지 위해 위문금 5천만원·커피차 음료 1,000잔 전달 호반장학재단, 군인 공무원 자녀 위한 ‘동행장학금’ 2천만원도 전달

2024-07-24     최한결 기자
김선규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경영진이 무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육군 3군단을 찾아 위문했다.

호반그룹은 강원도 인제군 육군 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총 7000만원의 위문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지난 23일 육군 3군단 군단장·참모장·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위문금은 부대 발전과 군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육군 3군단에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부대 발전과 군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호반그룹은 무더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음료 1000잔도 함께 제공했다. 호반그룹은 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맺고 10년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군인 공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장학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이는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 자녀들을 돕기 위한 취지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동행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