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장마철 ‘홈캉스’ 행사 진행…삼겹살 최대 43% 할인
식재료부터 입가심 디저트까지 특가 판매
2024-07-24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장마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홈캉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 6종과 샤인머스캣, 초록 사과 등 신선식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국내산 돼지고기 경우 국산 돈 삼겹살을 26일부터 28일까지 1등급 이상 정상가 대비 43% 할인하고,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진 가격을 41% 낮춘다. 신상품인 한입 크기로 미리 잘려져 있는 ‘한입삼겹살’과 갈비뼈가 붙어있는 ‘갈빗대 삼겹살’을 비롯해 칼집·생대패·슬림 삼겹살과 오겹살은 정상가 대비 27%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우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때 40% 할인하고, 스모키 훈제오리(500g)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름 과일 행사로 샤인머스캣(500g)과 초록사과(5∼8개입)는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 구매하면 8000원대에 선보인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바이어가 직접 산지를 돌며 매입한 뒤 후레쉬센터에서 엄선한 ‘시그니처 품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 밖에 한우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때 40% 할인하고, 스모키 훈제오리(500g)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구운가염 캐슈너트와 삼립 미니 꿀 호떡 요요, 동서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루비레드 자몽주스 등 가공식품을 1+1 증정 행사 등을 통해 최대 반값 수준으로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장마철에 대비해 홈캉스에 어울리는 한돈·한우와 초록 과일을 파격가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밥상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성비가 좋은 고품질 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