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즉석밥 약 1만개 기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 날 수 있도록 나눔 결정

2025-07-24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푸디버디 유기농 즉석밥 제품 약 1만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1992년 설립해 현재 전국 26개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3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으로 100% 국내산 유기농 쌀과 차조, 물로만 만들었으며, 수분 함유량을 65% 이상으로 촉촉하게 지어 아이부터 소화가 불편한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 및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신선한 자연 식재료를 사용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맛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 및 발육을 고려해 영양학적 제품 설계까지 갖춘 브랜드다.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