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광주맥주축제’ 공식후원사로 나서

상생 일환 지역 대표 축제 적극 지원 방침

2024-07-24     민경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이달 25~27일 사흘간 광주축구전용구장 제2주차장에서 열리는 ‘2024 광주 FC X 켈리 맥주 페스타’에 2019년부터 4회째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프로축구단 광주FC와 함께 실시하는 축제는 하이트진로 신제품 ‘테라 라이트’와 ‘켈리’, ‘일품진로’ 등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테라 라이트’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게 제로슈거에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출시 2주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일일 약 1만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축제기간 방문객이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찬 ‘맥주 연못’에서 시원하게 보관한 ‘테라 라이트’와 ‘켈리’ 병맥주를 즐기며 여름 불볕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가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함께해오고 있는 광주맥주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회사로서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즐길거리로 소비자들이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多 Beer 樂(청년 다 비워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K-팝 공연, DJ EDM 파티, 댄스 공연 등과 지역대표 먹거리존, 타투 스티커존 등의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성인만 인증 후 무료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