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여름 바캉스 시즌 겨냥 ‘썸머홈플런’ 진행
여름철 신선 먹거리 등 최대 70% 할인
2024-07-2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합리적인 혜택을 담은 ‘썸머 슈퍼세일! 썸머홈플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한우, 삼겹살, 복숭아, 통닭 등 여름철 신선 먹거리부터 물놀이 용품 등 바캉스 필수품, 여름 이불 등 생필품까지 모아 최대 70% 할인가에 공개한다. 홈플러스는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이 나서는 대규모 그룹 통합 세일을 진행해 여름 휴가 물가를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신규 고객 25만명이 늘고,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온 창립 27주년 ‘홈플런’의 여름 버전인 만큼, 이번 행사 역시 오픈런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1~24일 3주간 전개한 창립 27주년 ‘홈플런’ 행사에서 식품군 전체 매출이 전년비 20%, 온라인 즉시배송 매출이 전년비 75% 증가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창립 27주년을 맞아 광고 모델로 이름을 올린 배우 김수현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흥행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톱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한 모델 김수현은 ‘홈플러스썸머 슈퍼세일! 썸머홈플런’ 광고 모델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광고 영상은 ‘뛰어야 가볍게 산다’는 콘셉트다. 실속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 홈플러스로 달려가는 김수현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가격 혜택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올여름에도 홈플러스의 가격 경쟁력을 체감할 수 있음을 알린다. TV 광고는 지난 23일부터 송출되고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는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대표 신선 먹거리부터 바캉스 필수품, 생활용품 등을 총망라해 최적가로 준비했다”면서 “3주간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썸머홈플런’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