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탄자니아 철도의 핵심 파트너로 우뚝
현지서 양국 철도 발전 업무협약 체결…간선철도 개통행사도 초청받아
2025-07-26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탄자니아 현지에서 탄자니아철도공사(TR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철도 인프라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25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역에서 탄자니아 부처별 장관, 주요국 외빈 등과 함께 ‘탄자니아 표준궤철도(SGR)’ 개통행사에 참석해 탄자니아 경제수도 다르에스살람부터 행정수도인 도도마까지 운행하는 개통기념 열차를 시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