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2024 벨기에 몽드셀렉션’서 전 제품 수상 괘거
10년 연속 수상 기업에 주어지는 크리스탈 프리스티지 트로피 받아
2025-07-2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든블루가 세계 3대 주류품평회 가운데 하나인 ‘2024 벨기에 몽드셀렉션(이하 몽드셀렉션)’에 참가해 전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 품평회다. 영국 런던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더불어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매년 80여 개국의 3000개 이상 제품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품평회에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위스키와 전통주를 합쳐 총 6종을 선보였다. 특히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크리스탈 프리스티지 트로피를 획득하며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팬텀 오리지널 17’은 최상위 품질을 지닌 제품에 수여되는 최우수금상을 획득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팬텀 오리지널 17’은 올해로 각각 총 4번과 6번의 최우수금상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밖에,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혼 등 4개의 제품도 금상을 수상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10년 연속 몽드셀렉션 수상은 자사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