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마취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

2025-07-26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 - ‘제3차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마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료가 청구된 전국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C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의료기관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89.7점이다. 박형국 병원장은 “마취환자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적정성평가 시행 이래 모든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마취 영역 의료서비스가 늘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