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 협력 공장에서 화재 발생...1억 8천 만원 상당 피해

2025-07-28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지난 26일 오후 5시 49분경 경북 경주시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1790 (모화산단길)에서 자동차 관련, 제작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인 공장 직원은 작업장 내 프레스 기기 인근에서 연기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주소방은 차량 22대, 인원 58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 38분경 진화했으며 컨베이어 벨트 1대와 프레스 기계 4대가 피해를 입었다. 

1억8천874만1천원(부동산 1천374만5천원, 동산 1억7천499만6천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이번 화재의 원인은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