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회원 복지 증진에 상생 협력하기로
2025-07-29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은 7월 24일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관에서 최두례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13개 소속 단체 여성 리더들,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등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치유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11월 개관 이후 3만여 명이 넘게 다녀가며 힐링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시설로 인정받았다. 이채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및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해양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