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 방문 격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최선”
2025-07-3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남평우·홍순이 매력양평 군수와 함께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인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30일 양평군은 "전진선 군수의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근무 환경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집중안전관리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구조대원들은 총 6개소 중 3개소(광탄천, 용문천, 밤골)에 고정 배치, 3개소(삼성천, 원덕천, 중원계곡)에 순찰 배치되어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수변안전 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신속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이라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8월 말까지 물놀이 집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9개 읍·면 21개 물놀이 관리지역 내 안전관리원을 상시 배치함으로써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