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도 티메프 여파…정산금 21억원 ‘깜깜’
2024-07-30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 여파로 공영홈쇼핑이 21억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공영홈쇼핑은 내달 9억5000만원, 9월에는 3억4000만원을 추가 정산받기로 한 상태다. 하지만 위메프가 전날 기업회생 신청을 하면서 정산금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영홈쇼핑은 타 홈쇼핑사 등 동종 업계 유통업체들이 위메프와 입점 거래하고 있는 상황이었던 만큼 이들의 재무상태 등 세부내역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