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섭, 韓 접영 최초 ‘준결승’ 진출

2025-07-30     김혜나 기자
30일(현지시간)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김민섭(독도스포츠단)이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접영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섭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02로 전체 15위에 올랐다.

김민섭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발 부상을 당해 대표 선발전을 치르지 못했다. 처음 치른 올림픽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셈이다.

한편, 파리 올림픽 남자 접영 200m 준결승은 오는 31일 오전 3시 44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