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탁구 복식 동메달 쾌거

2025-07-30     김혜나 기자
30일(현지시간)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임종훈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대0(11-5 11-7 11-7 14-12)으로 꺾었다. 한국은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탁구에서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