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한국민속촌과 ‘조선미식’ 프로젝트 진행
한국민속촌에 모티브 얻어 먹거리 5종 출시
2025-07-31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피코크는 한국민속촌과 손잡고 ‘조선미식’ 프로젝트를 진행해 먹거리 5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조선미식 먹거리 5종은 모두 한국민속촌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선보이는 상품은 주막 장터국밥에서 영감을 얻은 ‘장터 버섯 된장 술밥’과 주전부리 상품인 ‘곤장맛 매운 치즈 떡볶이’, ‘고봉 팝콘 꿀떡맛’, ‘새참 찹쌀 도나쓰’, ‘둥근달 수수팥호떡’이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전 상품 각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앱 내 ‘피코크 클럽’ 가입고객은 조선미식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응모 시 한정판 자개상, 한국민속촌 초대권을 추첨 증정한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어 조선미식 상품 시식과 더불어 떡볶이 곤장치기 게임, 나의 조선시대 입맛 유형 찾기 테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담당자는 “조선미식은 한국민속촌이 지닌 조선시대 세계관에 피코크의 상품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시리즈”라며 “모든 세대가 추억의 맛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