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8월 1일까지 중개형ISA계좌 전용 5% 특판 ELB
삼성전자 보통주 기초자산
2025-07-31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하는 만기 6개월 세전 연 5%의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8월 1일까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719회 특판ELB는 8월 1일까지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판 ELB는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온라인(홈페이지, 영웅문S#어플, HTS)을 통해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이번 특판ELB는 만기 전에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ELB는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후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