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양양 서피비치에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 오픈
다음달 18일까지 갤럭시 신제품 체험 공간 마련
2025-07-31 박지성 기자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삼성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 울트라'등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은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 방문객들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야외 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AI 카메라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사이클이나 서핑 머신을 타며, AI 운동 코칭을 받는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이클링 체험에서는 FTP를 AI 기술을 활용해 4분 만에 측정해 볼 수 있다. FTP는 사용자가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서핑을 배울 수 있는 '갤럭시 서프 클래스'도 운영된다. 클래스 참여자에게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로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기능으로 색다르게 편집한 기념 사진도 제공한다. 또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AI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해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포토존에서는 최적의 셀피 구도를 설정해주는 자동 줌 기능과 간단한 손동작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갤럭시 링'의 제스처 컨트롤(더블 핀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촬영된 사진을 '스케치 변환',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 AI 기반의 편집 기능을 활용해 더욱 특별하게 꾸며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