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의원,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2025-07-31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5억원으로 △고아읍 항곡리 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9억원, △AI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인동네거리, 구평영무예다음네거리 등 2개소) 4억원, △옥성자연휴양림 제1야영장 사면 보강공사사업 2억원이다. 고아읍 항곡리에 마을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아이들은 전통문화와 시골 마을의 정서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디지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AI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은 인동네거리와 구평영무예다음네거리에 ‘AI기반 레이더와 카메라 일체형 센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힘든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편의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옥성자연휴양림 내 제1야영장의 사면 보강공사를 통해 석축의 붕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명구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구미시청과 경북도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교를 통해 구미시민들의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