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바스 세트 4종 신규 출시

취향 따라 타일 선택 가능한 타일바스 선택지 넓혀

2025-08-01     신승엽 기자
한샘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한샘은 타일바스와 판넬바스 등 신규 바스 세트 4종을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샘은 타일바스, 판넬바스를 포함한 국내 브랜드 바스 세트 시장에서 한샘 정품 자재 사용과 직시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시공 및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한샘은 고객이 스스로의 취향에 맞는 바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스 세트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인 바스 세트는 △뮤트 △에디트 △멜란지 등 타일바스 3종과 △솔트화이트 등 판넬바스 1종이다. 타일바스는 다양한 타일 선택지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고급스러운 바스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뮤트는 화사하고 깔끔한 화이트 톤의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췄다. 에디트는 수납장, 세면대, 수전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욕실 규격에 맞는 맞춤 수납도 설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바스다. 멜란지는 ‘트라버틴’ 스톤 타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패턴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한샘 판넬바스는 바스 공간에 특수 엠보싱 표면 가공으로 미끄러움을 줄인 바닥재 ‘휴플로어’와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설치한 후 세면기, 수전, 상하부장, 변기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공 기간이 짧아 새로운 바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솔트화이트는 스톤 패턴의 화이트 톤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이 외에 한샘은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의 판넬바스 벽장재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SPC는 방해석 70%에 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높은 내구성과 자연 석재의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한 벽장재다. 업그레이드된 SPC 벽장재는 판넬의 결합 방식을 변경해 평면 및 코너를 타일과 유사한 느낌으로 더욱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장마철이 시작돼 다른 때보다 자주 바스를 사용하게 되고, 습기 탓에 곰팡이가 피는 등 바스 관리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며 “바스 인테리어 새단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더 다양한 선택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