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 위메프 인수설 사실무근 일축

알리 “위메프와 접촉 사실도 없어”

2024-08-01     민경식 기자
레이장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위메프 인수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다”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공식 확인드린다”고 인수설에 대해 선을 명확히 그었다.

한편, 정산 대란 속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메프(티몬·위메프)에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법원의 조치가 이뤄져 배상금까지 묶인 상황이다. 일각에선 이번 티메프 사태로 피해 규모만 무려 1조원에 이를 거라는 관측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