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전통시장 3곳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3~9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시 최대 30% 환급, 최대 2만원 참여시장은 안강공설시장, 성동시장, 중앙시장 등 3곳

2024-08-01     김태호 기자
온누리상품권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며, 국내산 수산물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환급해 준다.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각각 제공받는다. 안강공설시장, 성동시장, 중앙시장 등 3곳에서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환급 부스에서 구매 내역 및 본인확인을 거쳐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성동・중앙시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며, 안강공설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시는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일부터 8일까지 감포공설시장에서 수산물 구입 시 할인쿠폰을 발급해 주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서옵쇼 행사는 1인당 5천원 할인쿠폰 2매를 발급 받아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이 2만원 이상이면 5천원 할인쿠폰 1장, 4만원 이상이면  5천원 할인쿠폰 2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