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천억원규모 ABS 발행 추진
2015-04-09 정두리 기자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매출채권을 담보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2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회사채를 차환하고 운영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은 두 차례에 걸쳐 9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또 대한항공도 지난해에 이어 ABS를 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