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서울적십자병원과 의료비 지원 협약
2025-08-02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취약계층 주민들이 1인당 최고 300만 원 이하의 치매 진단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적십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치매 확진 진료 및 진단비 지원 △서대문구 주민 질병관리 교육 △치매 관련 사업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센터가 선별 및 정밀 검진을 거쳐 치매 진단을 받은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적십자병원으로 의뢰하면 해당 주민은 1인당 최고 300만 원 이하의 치매 진료 및 진단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