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청년 대상 ‘컬처페이 지원 대상자’ 모집

2025-08-02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10만원을 지급하는 ‘2024년 동구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 청년 컬처페이’ 지원 대상자에게 영화관, 공방‧공예, 악기‧음반‧체육용품 구입, 스터디 카페, 문화‧예술‧스포츠분야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이번 모집인원은 3천명이고 지원대상은 ▲19세~29세(1994.1.1.~2005.12.31.)인 미취업자 ▲2024년 7월 31일 현재 동구에 주소 등록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또한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지원자격,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동구는 청년들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구 청년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