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 구민과 함께하는‘8월 정책 세미나’연다.
7일 구의회 2층, ‘민주주의,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청구’ 12월까지 매월 주제를 달리해 정책세미나 개최 예정
2024-08-0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대표의원 서호성는 7일 오후 7시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민주주의,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청구>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는 서대문구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 정책을 개발하고자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경희 의원, 김규진 의원이 참여 중이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각 분야 현안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는 분야별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세미나를 듣고 전문가-구의원-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공론화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이날 열리는 세미나는 먼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활동가가 정보공개의 역할 등에 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前)서대문협치 정보공개워킹그룹 최상천 위원이 ‘주민 입장에서 바라본 서대문구 정보공개 현실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 서호성 대표의원은 “이 정책 세미나는 지역 현안을 더 자세히 알리고,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대문구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며 “12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세미나에 우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